혜화동 학림다방

독일주택을 간 이후에 들리게된 학림다방..

서울 미래유산에 선정된 오래된 커피숍? 이라고 하면 될까요?

 

 

들어가니 만석으로 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더라구요..

이왕 왔으니 기다리자고 제가 우겼죠... ^^;;;

오래된 턴테이블과 LP판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우리 아들은 LP판이 뭔지 모르는 것 같았다는요.. ^^;;;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고 현대와 고전의 조화스러움이 멋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원두도 직접 팔고 있었습니다... 와인 진열해 놓은걸 보니 와인도 파나??? 궁금했지만 물어보는걸 까먹었다는.. ㅎㅎ

약 30분쯤 기다리니 자리가 났습니다...

 

 

저랑 짝꿍은 아메리카노, 딸은 추억의 파르페, 아들은 아이스티...

요즘 워낙 좋은 원두를 사용하는 훌륭한 커피숍이 많은지라 이곳이 눈에 띄게 좋다 라고 말할수는 없었습니다.. 그냥 저냥 추억을 느끼며 있을만한 곳 정도?? 파르페는 어릴때 먹던 그 맛???

어르신들도 많이 오시는 카페 였습니다.....

한번쯤은.. 가볼만한... 혜화동 살아도 자주 가진 않을것 같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서울 종로구 명륜4가 94-2

전화02-742-2877

영업 매일 10:00~23:00 연중무휴

 

좋은 정보 되셨나요??? ^^ 공감하기 꾸~~욱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