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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맛집

커피 볶는곳 카페 무아 (cafe mua) 커피를 좋아하는 언니가 추천한 카페 무아.... 커피를 직접 볶는 곳이라 하더라구요.... 한동안 캡슐 커피만 마시다가 가을이 되니 커피를 내려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원두 사러 GoGoGo~~~~ 카페 무아는 금정역 맞은편에 있습니다.... 지나가다 이곳이 카페인가 싶을정도로 눈에 띄지 않는 가게입니다.... 주로 테이크아웃만 해갈 수 있는 곳 입니다.... 이곳에서 커피를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은 없는것이 단점입니다.... 인테리어 참 특이합니다.... ^^;;;; 그날 팔고 있는 원두입니다.... 저는 케냐 AA를 사왔습니다... 사장님의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짱입니다.. ^^;;;; 그날 500그람 정도 샀습니다.... 사장님이 아메리카노 한잔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주시면서도 커피 한잔 드려도 .. 더보기
부암동 자하손만두 (미슐랭의 기준은?) 어제 짝꿍이랑 부암동에 다시 가보았습니다.... 그때 못가본 자하손만두를 다시 가보고 싶었고, 클럽 에스프레소와 스코프를 다시한번 들러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기분도 너무 좋고.. ^^ 자하손만두는 계열사 대각선에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일반 집처럼 되어 있어서 간판을 보지 않고선 집인지 아닌지 알 수 없었습니다.... 저희는 부암동이 주차가 좋지 않다고 들어서 광화문에 그랑서울에 주차를 하고 택시를 타고 부암동에 왔습니다.. (그랑서울은 주말 12시간 주차요금이 5000원 입니다...그 외에 5000원 하는 곳이 꽤 있다고 합니다...참고 하세요.. ) 여긴 발렛주차를 해준다고 합니다.. 주차비용이 2000원인듯.... 입구들어가는 곳에 대기순서 적는곳이 있습니다.... 저.. 더보기
군포 일본 라멘집 "멘짱" 우리 동네에 새로운 일본라멘집이 생겼습니다. 이름은 멘짱 생긴지 한달 좀 넘었을까요???? 두번정도 간것 같습니다. 메뉴가 너무 간단하죠?? 딱 일본식만 고집하는 것 같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일본풍입니다.... 노래도 일본노래 ^^ 지난번 건대앞에 일본라멘만 파는 곳은 아예 일본어로 인사를 하더라구요.. 여긴 그정도는 아닙니다... ^^;;; 하지만 맛은 그곳보단 맛있습니다.. ㅎ 이곳 라멘의 가장 큰 특징은 느끼하지 않습니다...... ^^ 제가 먹어본 라멘은 돈코츠멘과 매운 카라멘... 둘다 맛있습니다... 돈코츠멘은 우리가 딱 아는 그 라멘맛인데 좀더 깊고 구수합니다... 매운 카라멘은 돈코츠멘을 맵게한 버젼?? 매운걸 좋아하는 저로써는 카라멘에 한표.... ^^ 내부 인테리어 사진을 다 찍고.. 더보기
대학로 나누미 분식 정돈의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 대학로를 걸어다니다가 매운 무언가가 먹고 싶어서 간 나누미 떡볶이... 정말 허름한... 장소도 쫍은... 처음엔 여기서 먹지 말까란 생각까지 했습니다... 들어오니.. 유명인들 싸인이.. 쫙..~~~ 장동민, 홍윤화, 김민기 등의 싸인이... 가운데 원탁 모양의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거의 낑겨 앉아 먹는다는 느낌? 하지만.. 아주머니들.. 완전 친절하고 정감 넘치십니다.... 장난도 잘 치시고... 우리 딸랑구 보고 이뻐라 하시고..... 떡볶이와 오뎅을 시켰습니다.... 정돈 가기전에 많이 먹으면 안되기 때문에.... 떡볶이 맛은??? 요즘말로 JMT.... 떡이 절절하게 부드럽고 쫄깃쫄깃하고... 달콤 매콤.... 정말 하나라도 치우침이 없는.... 울 짝꿍이 우리 .. 더보기
혜화동 학림다방 독일주택을 간 이후에 들리게된 학림다방.. 서울 미래유산에 선정된 오래된 커피숍? 이라고 하면 될까요? 들어가니 만석으로 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더라구요.. 이왕 왔으니 기다리자고 제가 우겼죠... ^^;;; 오래된 턴테이블과 LP판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우리 아들은 LP판이 뭔지 모르는 것 같았다는요.. ^^;;;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고 현대와 고전의 조화스러움이 멋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원두도 직접 팔고 있었습니다... 와인 진열해 놓은걸 보니 와인도 파나??? 궁금했지만 물어보는걸 까먹었다는.. ㅎㅎ 약 30분쯤 기다리니 자리가 났습니다... 저랑 짝꿍은 아메리카노, 딸은 추억의 파르페, 아들은 아이스티... 요즘 워낙 좋은 원두를 사용하는 훌륭한 커피숍이 많은지라 이곳이 눈에 띄게 좋다.. 더보기
숙명여대 앞 구복만두... ^^ 후암동 나들이 갔다가 들리게된 구복만두... 그냥 디저트 먹는 느낌으로 갔었죠... 그때 시간이 오후 2시라 늦께먹은 아침으로 인해 그리 배가 고프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맛있다니깐 들리게 된 구복만두.... 인테리어가 중국풍이 물씬 느껴지네요..^^ 일하시는 분들도 중국분인것 같더라구요.... 메뉴는 딱 4종류만 있네요... 저희는 샤오룽바오와 구복 전통만두, 통새우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쪄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나오는 시간은 15분~20분 사이입니다. 2017, 2018년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집이네요.. ^^ 저 생강채에 간장을 넣어 찍어먹습니다... 간장에만 찍어 먹어도 되지만 생강채와 같이 먹는게 훨씬 맛있습니다... 첫번째 나온 샤오룽바오 입니다..솔찍히 저는 맛보지 못했습니.. 더보기
혜화동 돈가스집 정돈 짝꿍이 돈가스가 정말 맛있는 곳이라며 데려간 곳 정돈... 저희가 간 시간이 브레이크 타임이라 2시간을 혜화동에 배회하다 간 곳이죠... 4시 45분에 입장 가능하다고 해서 4시 30분쯤 미리 갔었죠.... 이미 대기줄이.. 어마어마..... 45분쯤 직원이 나와서 음식 주문을 받더라구요.. 여기 돈가스는 직접 튀겨야 해서 20분정도 걸린다고 해서 미리 주문을 받더라구요... 저희가 처음 시킨건 안심 돈가스와 등심 돈가스 카레 입니다... 하도 맛집맛집 해서.. 기대가 컸나봅니다.... 안심 돈가스는 부드럽지만... 정말 느끼합니다. ㅠㅠ 처음엔 맛있었는데.. 가면갈수록 느끼함이... 돼지고기 잡내도 나는 것 같고...ㅠㅠ 카레 등심돈가스는 카레와 찍어먹으니 그나마 먹을만 합니다... 유자소스 드레싱, .. 더보기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를 가다 이번에 찾아간곳은 성수동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입니다. 워낙 대기가 많다고 해서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습니다. 이곳에서 대기를 합니다... 저희가 나올때쯤 저 대기하는 곳이 꽉 차더군요.... 짝꿍이 꼭 가고 싶어했던 곳이죠... 생각보다 무지 큰 곳이였습니다. 벽에 있는 그림은 맥주 종류입니다.. 무지 많지요?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이용방법 입니다. 맥주종류는 너무 많아서 메뉴를 다 찍지는 못했습니다. 저희가 시킨 안주는 스칼렛 소시지와 페페로니.... 소시지 양이 너무 작습니다.. 페페로니 피자는 제 입맛에는 약간 느끼합니다. 하지만 짝꿍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두둥.. 오늘의 메뉴 맥주 입니다... 맑디 맑은 바이젠과 첫사랑.. 여기 맥주양은 L가 400ml M이 250ml 저희는 당연 400으.. 더보기
익선동 크레프트 루 우연히 가게된 익선동... 정말 아무 생각없이 간판이 이뻐서... 맥주한잔 하고 싶어 들어간 곳.... 크레프트 루... 작은 곳인데도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수제맥주 전문점으로..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나름 핫한 곳이라는... ^^;;; 저희가 시킨건 동명항 IPA와 화수부로이 스타우트.... 화수부로이 스타우트는 질소함유 맥주로 질소가 다 갈아앉은 다음에 마시라고 하더라구요... 화수부로이 스타우트 맛은 약간 쓴 부드러운 흑맥주... 동명항 IPA는 향이 있는 부드러운 맥주였습니다... 저녁식사 후라 안주는 먹지 않았고 기본으로 나온 프레첼만 먹었습니다... 안주역시 유명하다고 하던데... 직원들 너무 친절하고... 나중에 찾아보니 대기를 해야 한다고 하던데 저희는.. 더보기
대학로 독일주택(独一酒択) 요즘 짝꿍과 맛있는 맥주집을 찾으러 다니는 취미가 생겼었죠... 이번에 소개할 곳은 혜화동 독일주택 입니다... 한옥을 개조한 Bar 입니다.. 대학로 근처를 무지 헤매다 찾아간곳.. 찾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골목을 찾아 들어가니 독일주택이란 골목이 보입니다... 한옥과 현대의 만남이라 그런지 인테리어가 참으로 독특하네요... 저희가 처음에 먹은 맥주는 헤레틱 이블트윈 레디에일과 부쿠 IPA 360ml 잔으로만 팔더라구요.... 가격은 좀 사악한듯.. ^^;;; 기본 안주로 프레첼 과자가 나옵니다... 이블트윈 레디에일은 약간 흑맥주 느낌의 부드러운? 부쿠 IPA는 메뉴 소개대로 자몽향 맥주? 제 입맛은 레디에일이 더 맞았더랬죠... 안주로 시킨 허브소시지와 올리브 치즈 플레이트 입니다... 소시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