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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귤청 만들기 작년에 담근 오미자청이 다 떨어진 이 시점... 오미자청 대신 마실만한 것을 찾다가 담그게 된 청귤청... 비타민 C가 풍부하다고 해서 처음으로 도전 해 보았다... 무농약 청귤로 담그고 싶었지만, 요즘 날씨 때문에 무농약으로 하기가 힘들다고.... 할수 없이 저농약 청귤로 청귤청을 하기로... 저농약이라도 농약이 들어갔기에 베이킹소다나 굵은 소금으로 밖밖 문지르고, 행구고... 마지막으로 뜨거운 물을 뿌려 농약이 도망가도록.. ^^;;;;; 여기서 tip 하나... 물기가 없이 바짝 말려 놔야 한다.... 물기가 들어가면, 청귤청에 곰팡이가 날수도.... 바짝 말린 청귤의 위아래 부분을 잘라서 버린다. 잘라주지 않으면 떫을 수도.... 그리고 청귤을 슬라이스 해서 준비한다. 그리고 설탕도 준비.. 청귤.. 더보기
사이판 saipan PIC 여행기 #2 사이판에 가셨던 분들 보면 날씨 때문에 망하는경우가 있는데, 저희는 태풍 마지막날 도착해서 빠르게 날씨가 좋아진 행운에 경우입니다. (사이판은 여름이 우기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장마와 달리 스콜이기 때문에 우기에도 여행하기엔 힘들진 않습니다. 다만 태풍은 피해야 합니다. ^^;;;;;) 사이판은 2차 대전때 미군에 폭격으로 나무나 풀이 거의 없는 상태까지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절벽같은데 보면 움푹 움푹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 미군 포격으로 파여진 부분이라고 합니다. 일본군 전쟁유적 같은것도 꽤 많이 있습니다. 2차 대전때 일본군이 사용하던 감옥도 유적도 있는데요. 여기서 우리 조상님들이 고초를 당했을거 같았습니다. 여기는 캘리포니아주 사이판입니다.ㅎㅎ 기술적으로는 캘리포니아에 온것이라고 할 수있나요... 더보기
사이판 saipan PIC 여행기 첫날 #1 아이가 초등학생 고학년이 될수록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하더군요... 베트남 다낭, 일본 오키나와 괌 PIC 등등을 고민하다가 이번엔 사이판 PIC에 가기로 정했습니다. 맛보기로 사이판 바다~~ ^^ 진에어 아침 7:30분 출발 3박4일 일정입니다.. 음 7:30출발이면, 5:30분정도까지 도착하기로 하고, 그 전날 짐을 싸고, 애들은 아침에 나갈 복장으로 옷을 입히고 재웠습니다. 공항리무진을 타고갈까 생각을 해봤지만, 새벽에 일어나서 아이들과 짐을 들고 공항 리무진을 탄다는게 엄두가 안나더군요... 새벽 3시에 차를 운전하고 출발...하.....새벽에 차는 안막혀서 정말 편하게 운전할 수 있었습니다. 45분만에 도착.. 너무 일찍온거 아닌가 고민 고민... 인천공항 주차는 단기주차장과 장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