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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Scoff 부암동 마지막 경로로 부암동 빵집 SCOFF를 들리기로 했죠..... SCOFF 앞 도로입니다. 서울에 이런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경치가 너무 아름답네요.. ^^ 5평 정도 되어 보이는 아담한 빵집입니다. 이곳의 유명 메뉴는 스콘 종류라고 합니다. 매장에서 빵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함께 맛있는 빵들이 진열되어 있네요.. 저희가 사온 빵들은 당근케이크, 코코넛바카룬, 체리치즈케익 브라우니, 초코 브라우리였죠... 가격은.. 좀 비쌌어요... 맛은? 코코넛 바카룬은 코코넛 들어간 파운드 케익을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달지 않아 맛있었어요... 체리치즈 케익 브라우니는 처음엔 체리맛과 치즈맛이 어울러져서 달콤 새콤 했는데.. 먹다보니 단맛이 강해서 조금 질리네요... 제 .. 더보기
부암동 클럽에스프레소 (Clubesproesso since 1990) 부암동엔 유난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집(?)이 많은 것 같아요... 계열사에서 점심을 먹고 향한 디저트 가게 Clubespresso ..... 유난히 커피를 좋아라 하는 저를 위한 짝꿍이 추천한 장소이죠... ^^* 외관이 고즈넉하니 이쁘네요.. 계열사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단독건물로 되어 있고 외관이 고즈넉하니.. 옛날 건물 느낌이랄까... ^^ 푸른하늘과 너무 잘어울리네요... 가을바람 불고. 하늘은 파랗고.. 내부에 들어가보니 커피 전문점답게 로스팅 기계도 있고 각종 원두들을 살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바리스타 분들도 왠지 전문가 포스가 팍팍 느껴지고.. ^^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여기가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되기 전에 자주 들리시던 곳이라고.... 오늘의 커피가 브라질 새하도.. 산.. 더보기
부암동 계열사를 가다 이번주에 내 짝꿍과 부암동 데이트를 갔었습니다. 전철을 타고 경복궁역에 내려서 택시로 부암동 동사무소 앞에 내렸지요... 처음 기대했던 모습은 경리단길.. 정도로 생각을 했습니다. 짝꿍이가 이곳이 맛집이 많다며 잔뜩 바람을 넣어놨거든요... 처음 본 모습은??? 응??? 여긴 뭐지???? 이정도... 일단 점심을 먹기로 하고... 무작정 걸었습니다... 부빙 등의 특이한 이름의 가게들이 보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부빙도 유명한 곳이였다는...) 좀 더 걸었더니... 치킨집이 보입니다.. 화려하지 않은??? 사람도 많지 않고(그도 그럴것이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막 12시가 됐을까?) 너무 한산해 보였습니다... 정말 이름이 특이해서 들어갔던 계열사... 닭의 모습과 닭'鷄'가 간판에 들어가는게 신기해서.. 더보기